자원을 아끼자는 의미에서 고장난 것은 고쳐가면서 여행 중인게 자랑.
리벳이 빠진 우산은 면 코팅된 철사로 고정;
바느질 세트 가져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바지 주머니가 터지면 우산 커버를 잘라서 기워 입고..
배낭이 터지면 꿰매고
신발이 헤지면 기워 신고
기타 케이스가 찢어졌을 땐 검은 실이 바닥나서 안습...
여행이 끝날 때 쯤엔 백결선생이 되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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