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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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chinchi라는 음료와 쇠고기 살테냐

음료는 수정과와 신기할 정도로 맛이 비슷하고 살테냐는 육즙이 가득한 것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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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박물관이 있다하여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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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방은 옛날 악기 들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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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전통악기 챠랑고

원래는 아르마딜로 껍질과 라마 거트줄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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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커서 왠지 반가운 챠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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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챠랑고 더블넥. 천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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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챠랑고

이런모양의 기타를 만들면 변칙조율로 된 곡도 귀찮지 않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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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챠랑고...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에 나올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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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불고 싶지 않은 관악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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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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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에 올랐다

 

언덕길은 평범한 달동네 언덕길이지만 이곳은 해발 3600m... 산소가 부족하다. 헥헥거리면서 간신히 올라갔다. 앞으로 고산지대에서 트레킹할 일이 많을 텐데 걱정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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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때는 집중해서 그랬는지 가로등이 보이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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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이렇게 입지 조건이 안좋은 곳에 도시가 생겼나 했더니

처음엔 여기 강에서 금이 나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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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 중인 스타디움의 함성이 여기까지 들렸다

 DPP_1503 배경의 산맥 때문에 마천루가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는 독특한 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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