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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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류학 발물관 찾아가는 길. 자촬상


 

정문에 큼직하게 써있다
1층에는 과거유물 2층에는 원주민 생활사가 전시되어 당연히 2층은 인기가 없다

워낙 넓은 박물관이라서 유적지를 방문했던 문명 중심으로 보았다
우선 테오티와칸에서 나온 아크로바틱한 항아리

기괴한 모습이지만 나름 부장품 이었다
무슨 생각으로 저딴 걸;;

잘보면 몬스터 볼이 보인다;;
포켓몬의 기원은 아즈텍 문명이었다!

산제물로 바쳐진 사람들의 무덤
사람 턱으로 만든 목걸이가 인상적

풍요의 여신과 물의 신

헤븐 상태

이것이 문자란다
척보기에도 배우기 어렵겠다. 권력층만 쓸 수 있었다고..
세종대왕 만세

ㄷ 자 모양으로 한가운데는 거대기둥이 지붕을 떠받치고 있던 박물관 구조

Mexica라는 문명은 처음 들어 보는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박물관의 하이라이트 태양의 돌
거대한 달력이라는데 적당히 멋지다!
아즈텍 역법은 20일씩 18개월에 5일의 unluck day가 있었다고

몹시 크다

응? 이건 나잖아?

치첸잇사에서 못 봤던 바로 그 제단
가운데에는 산제물의 심장이 펄떡였겠지.. 오싹
다시 보니 조석님 닮았다

나와 달력과 박물관

2층

루시.. 이것이 이브의 진모습

BGM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저녁에는 루차리브레, 멕시코 레슬링을 보려 갔다.
멕시코 하면 역시 가면 레슬링

시작하기 직전에는 저 관중석이 거의 만석, 대단한 인기 였다
링에 가까운 1열은 10만원;; 나는 1만원짜리 외야석에서 보았다

메카라빔 시전 중인 아저씨

3 대 3 경기는 정신이 없다
더블 낭심파괴 킥!!

다들 붕붕 날아다닌다.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을꼬;;
큰 기술은 보통 마지막에 나오는데 이때쯤엔 다들 지쳐있어서
매끄럽게 기술이 들어가기 어렵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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