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Sultanah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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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에서 20시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스탄불. 홍수가 났다고 해서 걱정 좀 했는데, 시내는 다행히 멀쩡하다.
 아테네에서 시티은행을 발견해서 유로를 잔뜩 뽑아왔는데 이스탄불 버스 터미널에 환전소가 없다; 눈물을 머금고 현지화폐 인출. 그리고 지하철을 타려고 보니 50리라 짜리는 안받는단다. 할 수 없이 터미널에서 케밥 섭취;
 
 역시 케밥의 본고장. 한블럭마다 하나씩 케밥집이 있다. 일일삼케 수행.

 블루 모스크에 구경가서 이슬람에 대해 설명해 놓은 팜플렛을 얻어왔다. 응? 예수도 예언자의 한사람으로 인정하는 구먼? 하루에 기도를 다섯 번이나? 그 지역 태양의 위치에 따라 기도시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전 지구에 이슬람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 동물문양은 안되고 식물문양은 되는겨? 등 재미난 사실을 많이 알았다. 그래서 든 생각은 "기독교랑 비슷하구먼. 왜 서로 그리 싸우는거지?" 두 종교의 유일신이란게 혹시 동일한 신 아닌가?

- 사진들

 산토리니도 다녀오고 아테네에서 의외의 1박도 하는 바람에 일정이 좀 늦어졌다. 이스탄불에서 2박 후 밤버스를 타고 카파도키아 괴레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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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And Comment 6
  1. BH 2009.09.16 11:47 address edit & del reply

    '어둠' 은 왜찍은건지...
    궁금한거 하나.. 챗바퀴돌던 일상에서의 일탈, 지리적 일탈감에서 오는 여행중의 로맨스 이런건 없나?

    • Joyh 2009.09.18 14:49 신고 address edit & del

      현실은 시궁창이죠;;

  2. 조립식 2009.09.17 02:04 address edit & del reply

    스타워즈! 촬영지에 꼭 가라!

    • Joyh 2009.09.18 14:49 신고 address edit & del

      셀리메 마을.. 주요 중심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무리무리

  3. luba 2009.09.17 20: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역시 터키 건물은 미묘하네요... 촘 멋있는듯ㅠㅜ

    • Joyh 2009.09.18 14:51 신고 address edit & del

      동글동글 뾰족뾰족. 야아소피아 건설에 5년 밖에 안걸렸다고 함.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