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후 석달,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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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이 지나갔다. 계획의 25%기간이 지나간 것이다. 여행하지 않을 때의 석달은 휙하고 지나가지만 나에게 지난 석달은 정말 밀도높은 시간들이었다. 프라하에서 만난 영국 목수 카이(28)는 그래서 "여행이란 오래사는 방법"이라고 했다. 그러나 개인적인 시간의 흐름이 느릴 뿐 여행이 끝나고 나면 겉모냥은 폭삭 늙어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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