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헝그리맨

|
부다페스트에 갔더니 음식 가격이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덕분에 마음놓고 처묵처묵.
기차 타기 전에 두름 케밥을 사서 먹으면서 부다페스트로 갔다.
일단은 헝가리 전통음식인 골라쉬 스프. 붉지만 안매워서 아쉬웠다.
아침은 오믈렛과 빵. 크레페 파는 곳에서 같은 구이 기계에 오믈렛도 구워 판다.
버거킹 와퍼는 비싼데 햄버거는 이상하게 싸다. 결국 햄버거+커피.
오픈 샌드위치. 지나가다가 까만 것이 무려 캐비어라서 사먹었다. 캐비어 맛은 ... 알맛?
직접 해먹은 소세지 펜네 토마토 스프. 뭐... 양은 많았다.
랑고스라는 헝가리 길거리 음식. 밀가루 튀긴거라서 꽈배기랑 맛이 똑같다. 
아이스 '카푸치노'는 처음 봐서 마셔보았으나. 라떼와 다른점을 모르겠다.
포크 메달리온 과 감자. 붉지만 안매워서 아쉬웠다.
중국음식 핫소스 폭찹... 핫소스 인데도 안맵다. oTL
팔라펠. 몹시도 소스가 많아서 먹기 힘들다.

이상 헝가리에서 사먹은 음식들이었습니다.

'지구한바퀴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lzburg, 오스트리아  (7) 2009.08.16
부다페스트  (9) 2009.08.16
프라하, 비엔나  (7) 2009.08.16
바보게임 in 프라하  (4) 2009.08.11
베를린 기술 박물관  (12) 2009.08.02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