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에서 페리타고 아테네로 돌아왔다. 12시에 도착하는 페리. 대충 배낭여행객 무리를 조용히 따라갔더니 훌륭한 호스텔이 나왔다. 여행 시작 후 눈치만 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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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을 자고 이스탄불가는 버스를 타려고 나왔더니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이라고 한다. 그래? 그럼 기차타지 뭐 하고 기차역에 갔더니 어제 내린 비로 기차가 끊겼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버스표 예약하고 어제 묵었던 호스텔로 터덜터덜 돌아왔다.
버스는 VARAN(http://www.varan.com.tr/english/dis_greece.asp)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데 주2회라고 웹에 안써놓으면 어쩌라는 건지.
아테네에서는 여기서 표를 살 수 있다.
PAPADAKIS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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